인터넷 라디오 no image

Published on 5월 23rd, 2013 | by 경계를넘어

0

2011/12/30 <중국정부의 토지수용과 강제철거에 승리의 똥침을 날린 우칸촌 주민들>

제작, 기획 : 경계를넘어 (www.ifis.or.kr)
녹음 : 2011년 12월 29일(목)

지난 한 주간 무슨 일이?

- 약 9년전, 일방적으로 이라크를 침공했던 미국정부가 역시나 일방적으로 종전을 선언하고 올해 말까지 전투병을 철수시킨다고. 하지만 남아있는 용병만 5천명이 넘고 세계 최대 규모의 대사관까지 있으니, 그래도 점령은 계속되는 셈.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에서 두 차례의 자살폭탄공격이 일어나 최소한 40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에 대한 민중들의 퇴진요구 시위에 테러의 덧칠을 씌우려는 시리아 정부의 자작극이라는 음모론이 솔~솔.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민중항쟁으로 쫓겨난 뒤 실권을 장악한 군부에 대한 민중들의 불만이 대규모 시위로 본격화. 최고군사위원회가 이끄는 이집트는 무바라크 2탄일 뿐!
-네덜란드와 영국을 기반으로 한 거대 석유회사 로열 더치 셸의 대규모 원유유출로 나이지리아의 니제르 삼각주 지역에 심각한 환경파괴와 오염 경보 발령! 아프리카를 짓밟는 검은 황금에 눈 먼 흰 코끼리들은 그만 떠나주길.

속 깊은 뉴스친구_ 중국정부의 토지수용과 강제철거에 승리의 똥침을 날린 우칸촌 주민들

샨웨이 시 지방정부의 일방적인 토지 수용과 강제 철거 계획에 맞서, 지난 9월부터 석달 가까이 집단적으로 저항을 이어오던 중국 광둥성 우칸촌의 주민들이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받아들이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받아냄으로써 시위를 마무리지었습니다. 그동안 농민들이나 노동자들의 집단 시위나 파업을 사실상 체제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여 강경 무력진압으로만 일관해온 중국정부의 그간의 태도로 비춰볼 때, 이번 우칸촌 사태는 주민들의 집단행동이 결국 승리로 끝을 맺은 아주 이례적이고 놀라운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오늘 <속깊은 뉴스친구> 시간에는 이번 우칸촌 투쟁의 배경과 원인, 그리고 그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선곡한 음악 소개는 인터넷 상에서의 저작권 감시 강화로 인해 부득이하게 게시판에 올리지 못합니다. 두 카피레프트(Do copyleft)!


About the Author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

Back to Top ↑
  • stopADEX 2013 스케치 영상

  • 경계를넘어 메일링리스트


    경계를넘어의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 경계를넘어 on F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