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stop_rohingya genocide

Published on 9월 25th, 2017 | by 경계를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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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토론회-’최악의 인권유린 사태에 직면한 로힝자 사람들, 그 원인과 현황’(9월 27일,수,저녁7시)

 

2017년 9월 월례토론회

 

‘최악의 인권유린 사태에 직면한 로힝자 사람들, 그 원인과 현황’

 

- 발제 : 이동화 (아시아인권평화 디딤돌 ‘아디’ 활동가)

- 일시 : 2017년 9월 27일(수) 오후 7시 ~ 9시 반

- 장소 : <경계를 넘어> 회의실(마포구 서교동 461-1 형진빌딩 301-B호)

- 문의 : 02)6407-0366

 

안녕하십니까?

‘연대의 세계화를 꿈꾸는’ <경계를 넘어>와 ‘전 세계 계급투쟁과 정세를 연구하는 모임’ <국제포럼>이 공동으로 올해 여섯 번째 월례토론회를 엽니다.

이번 달에 우리가 주목하게 될 이들은, 2013년 유엔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박해받는 소수(민족) 중 하나”로 명명된 로힝자 사람들입니다.

대부분 이슬람을 믿는 로힝자 인들은 전체 인구 약 230만 명 가운데 130만 명가량이 불교도가 다수인 미얀마, 그 중에서도 미얀마 서부 해안의 라카인 주에 주로 모여 살아 왔습니다. 그러나 많은 역사학자들이 추정하기에 12세기부터 그 땅에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진 그들은 다민족 국가인 미얀마의 135개 공식 민족 집단으로도 인정받지 못한 채 마치 이방인과 같은 멸시어린 시선과 차별에 시달리며 살아가야 했습니다.

특히 현지 시각으로 8월 25일 라카인 주에서 미얀마 정부군과 로힝자 반군 간의 무력 충돌이 있은 뒤부터는 군경과 극단적인 불교 민족주의자들에 의한 집단 학살과 방화로 현재까지 약 천 여 명이 넘는 로힝자 인들이 학살당했고, 전체 로힝자 인구의 3분의 1에 달하는 40만 명의 주민들이 죽음의 공포를 안고 이웃 방글라데시로 몸을 피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미얀마 정부와 사실상의 국가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는 로힝자 학살 자체가 “거짓 뉴스”라고 주장하며 국제사회의 우려를 무시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월례 토론회에서는 2016년부터 미얀마 현지에서 로힝자 인들이 겪어온 인권침해 실태를 조사하는 동시에 심리치료와 평화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벌여온 <아시아인권평화 디딤돌 ‘아디’>의 이동화 활동가를 모셔서 현 사태의 원인과 참혹한 실상, 그리고 미얀마에서 점점 그 목소리를 키워가는 불교 민족주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모두에게 열려 있는 자리이니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메일(ifis32@gmail.com)이나 전화로 사전에 참석여부를 알려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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